중국의 Jiangzhou Union Shipbuilding사가 홍콩 선주사(中祥航運公司)와 체결한 12,500DWT급 다목적선(MPP) 1+1척에 대한 건조계약이 최근 발효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선박은 길이, 폭, 높이가 각각 144.7m, 22.8m, 11.3m이며, 설계 흘수는 7.5m이고 15.1노트로 운항 가능하며 독일 선급에 입급, 건조될 예정이다.
한편, Jiangzhou Union 조선사의 수주잔량은 10여척 규모이며, 올해 들어 동사는 이미 14,000DWT급 크레인선을 인도한 실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