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의 철강 수요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최대 철강회사인 Baosteel사의 何文波 총경리(總經理;대표급)는 올해 중국의 철강수요 증가세가 3%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동 업계가 이미 안정기에 들어섰으며, 전년 대비 실적 하락은 절대 없을 것이라 단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중국의 철강 산업 성장속도가 과도하게 빨랐다며, 현재는 성장세가 어느 정도 쉬어 가는 시기이며 적응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형 관련 기업들이 향후 몇 년 간 예상될 가격 하락에 대비해 지금부터 준비하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