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4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대우, 해양 수익성 개선 기대
등록날짜 [ 2013년03월11일 15시00분 ]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해부터 꾸준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심원섭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글로벌 조선사 중 신규수주 및 수주잔고 1위 업체로 부상했다"며 "올해부터는 해양플랜트 매출 비중 증가로 꾸준히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건조' 업체가 아닌 '해양플랜트 제작' 업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조선해양업계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가치대비 주가(밸류에이션) 상향 시점이 왔다"며 "지난해 신규수주 143억 달러, 수주잔고(인도기준) 378억 달러로 업계 1위를 달성했고 올해부터는 해양부문의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드릴십 옵션분 다수와 이스라엘 Tamar 가스전 FLNG 프로젝트(30억 달러) 등 가시성이 높은 수주 프로젝트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올해와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1.0%, 26.0% 증가한 7,312억원, 9,216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2010년부터 대규모로 수주한 고수익성의 해양부문 매출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