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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U, 중대형 BC 11척 수주
등록날짜 [ 2013년03월10일 15시00분 ]

금년 1월 통합 신설회사로 출범한 일본의 Japan Marine United(JMU)사가 최근 대만 China Steel Express(CSE)사로부터 20만DWT급 벌커 2척을 수주하는 등 올해 중대형 벌커만 11척(옵션 별도)을 수주하며 수주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SE사는 지난 4일, Mitsubishi상사와 20만DWT급 벌커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으며, 조선소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JMU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납기는 2014년 하반기 및 2015년 상반기로, 신조선가는 척당 약 5,250만불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리스 벌커 선주사인 Carras Hellas사가 최근 JMU사에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벌커 2척을 2015년 납기로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조선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최근 케이프급 표준 신조선가는 약 4,400만불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 선주는 2007년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케이프급 벌커를 신조 발주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한 82,000DWT급 캄사르막스 벌커 2척을 인도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그리스 Oceanbulk그룹과 미국 사모투자회사인 Oaktree Capital사 간의 합작회사인 Oceanbulk Carriers사도 최근 JMU사에 180K 케이프사이즈 벌커 2척 및 캄사르막스 벌커 2척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프급 벌커 2척은 2014년 6월~9월 사이에, 캄사르막스 2척 역시 2014년 인도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브로커들은 이번에 발주된 케이프급의 신조선가가 척당 약 4,700만불 수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노르웨이 선주사인 KGJS사 역시 금년 1월 동 조선사에 캄사르막스 벌커 확정 3척을 척당 약 3,000만불에 발주한 바 있으며 추가발주 옵션 2척이 계약조건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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