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Kawasaki중공업이 선박/해양 부문에서 향후 가스선(Gas carrier), 해양(Offshore), 해외사업(Overseas), 함정(Defense)의 4개 영역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GOOD전략’을 추진하여 2020년에 연결 매출액 최대 4,500억엔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형 LNG선, 이중연료 추진시스템, LNG 추진선, 해양지원선, LNG-FPSO 저온탱크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해외 현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동사 선박/해양 부문은 2012-13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에 LNG선 2척, LPG선 2척, 핸디막스 벌커 2척 및 잠수함 1척의 총 7척, 720억엔 규모를 수주할 전망이다.
동사에 따르면, 현재 Sakaide 사업소는 선표 2015년 초까지 확보한 상태로 향후 추가 수주가 전망되며, Kobe 사업소의 경우 최근 잠수함을 수주하였으나 2013년 납기의 벌커 및 2014년 납기의 해양 관련 선박/설비를 추가 수주할 계획으로, 선표가 빌 경우 Sakaide 사업소에 공급할 블록 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국 COSCO사와의 합작 조선소인 NACKS사는 2014년 10월까지, 대련 소재의 합작사인 DACKS는 2015년 5월까지 수주잔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