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Usuki Shipyard사가 자국 선주들로부터 신규 선박 수주 실적을 올리며 2014년 상반기까지의 선표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말 내항용 탱커 1척을 수주한 뒤, 최근 자국 선주로부터 2013년 인도 예정의 내항용 탱커 2척을 추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국의 Nomo Shosen사와 페리 1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밖에도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신조선 여러 척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Usuki조선은 화학제품운반선의 수급 상황이 개선될 조짐으로 신조선 거래 문의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본격적으로 회복되지는 않았다며 당분간 내항선이나 페리 등의 수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