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3.MAJ 조선소가 최근 스웨덴 선주사인 Wisby Tankers사와 신조 탱커 추가 6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Wisby사의 15,000DWT급 Asphalt/Bitumen 탱커 시리즈선 중 마지막 4번째 선박의 진수식에 앞서 양사는 원유/석유제품운반선 총 6척에 대한 LOI에 서명했다.
한편, Wisby사는 현재 현대미포조선과 30,000DWT급 탱커 옵션분 2척의 행사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동 선주사는 현대미포조선과 2013년 인도 예정의 확정분 2척 및 2014년 납기의 추가 옵션 2척을 포함하는 건조 계약을 지난해 상반기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