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Krasnoye Sormovo 조선소가 최근 5,300GT급 바지선(barge) 10척에 대한 신조 계약을 수주했다.
Gazprombank Leasing사와 이번에 건조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들 자체 추진 바지선은 2013~2014년에 인도되어 Transko사가 운용할 계획이다.
해당 선박의 신조선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Krasnoye 조선소의 모회사인 MNP Group의 Vadim Malov 대표는 러시아 내 수상(river-sea) 화물운송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바지선이 현재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화물선보다 바지선의 운항비용이 더 저렴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