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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gill, 케이프 최대 6척 발주
등록날짜 [ 2013년03월05일 15시00분 ]

 

미국 Cargill사가 최근 중국 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SWS)사와 케이프사이즈 벌커 최대 6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Cargill사는 옵션 3척을 추가 발주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동사 관계자는 “지난 2011년에 Cargill사가 자사선박 보유 전략에 관심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동 그룹은 다양한 선형의 최신 선대를 확보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에서 최근 선박을 소유/관리할 파트너사와 설립한 합작회사(JV)를 통해 SWS사와 케이프사이즈 벌커 건조를 위한 LOI에 서명하였다”고 덧붙였으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미루었다.

 

또한 “Cargill사는 연료 효율성을 개선한 최신의 대형 선박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계속해서 모든 선형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Cargill사가 케이프사이즈 벌커 확정 3척 및 옵션 3척을 발주할 계획으로, 신조선가는 척당 약 4,600만~4,700만불 수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브로커 업계에 따르면, Cargill사가 옵션을 행사하여 발주잔량을 늘릴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 신조선가는 최근 Frontline 2012사가 SWS사에 2014~2015년 인도 예정으로 발주한 181,000DWT급 케이프사이즈 벌커 시리즈의 건조 선가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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