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조선사인 Nam Cheong Dockyard사가 자국의 대형 Offshore선주사인 Bumi Armada사로부터 5,000DWT급 다목적 플랫폼지원선(Multi-Purpose Platform Support Vessel) 최대 8척을 수주했다.
Bumi Armada사는 2월 28일, 자회사인 Armada Offshore MPSV사가 동 조선사와 DP2 디젤-전기추진 MPSV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매 선가는 총 약 1억3,000만 달러, 척당 약 3,250만 달러이며 작년 6월 건조의향서(LOI) 체결 이후 이번에 본계약을 맺었다.
동 계약에는 추가발주 옵션 4척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 신조선은 원격조종 무인탐사기(ROV), Moon Pool 이외에도 100톤급 크레인 등을 탑재하며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