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4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STX OSV, 작년 실적 감소세
등록날짜 [ 2013년03월04일 15시00분 ]

싱가포르 증시 상장의 STX OSV사가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이 감소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나 급감한 1억 1,100만NOK(약 1,950만불)를 기록했으며, 동 분기 매출액 또한 19% 감소한 25억NOK에 머물렀다.

 

지난 한 해 연간 순이익 및 매출은 각각 8억 8,900만NOK 및 111억NOK로 전년 대비 45% 및 10%씩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해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2011년과 비교하여 37% 줄어든 15억NOK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STX OSV사는 브라질 소재 조선소를 포함한 일부 조선소들의 일시적인 저조한 실적으로 수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동사는 지난해 총 16척의 신규 선박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신조선 인도량은 22척을 기록, 총 48척(151억NOK 규모, AHTS 8척, PSV 18척, OSCV 7척, 기타 15척 등)의 수주잔량을 확보 중으로 그 중 27척은 자사 디자인으로 건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는 신조선 23척의 인도가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DOF Subsea사, Farstad Shipping사 및 Solstad Offshore사로부터 해양건설특수선(Offshore subsea construction vessel) 각각 1척씩 총 3척을 수주했다.

 

STX OSV사는 "초대형 AHTS 및 OSCV 부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이들 부문으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탈리아 크루즈선 조선사인 Fincantieri사(STX OSV사 50.75% 지분 보유)는 현재 STX OSV사의 잔여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