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Oshima조선이 최근 대만 선주사인 Taiwan Navigation사로부터 6만DWT급 벌커 2척을 수주했다.
동사로부터의 신조선 수주는 약 10년만으로, 납기는 2015년이며 선가는 불분명하다.
Taiwan Navigation사는 2011년 자국의 CSBC사에서 93,300DWT급 벌커 2척을, 작년에는 일본 Imabari조선에서 61,500DWT급 벌커 1척을 각각 준공한 바 있다.
Oshima조선은 작년부터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서면서 대만 선주 U-Ming Marine Transport사나 덴마크 선주 Nordic Bulk Carriers사로부터 내빙 사양의 75,000DWT급 벌커 2척 및 옵션 2척 등을 수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