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이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한국선급은 자회사인 한국선급 엔지니어링(KRE)의 사명을 이노베이션 KR(Innovation KR, iKR)로 변경하고,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iKR은 KRE의 기존 업무 중 에너지, 환경, 플랜트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엔지니어링과 컨설팅, R&D 업무를 중점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회사인 한국선급은 비영리법인을 유지하며 고유목적 사업인 선박검사, 인증, 함정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선급 최초로 연중 1천만GT 증가를 기념하여 폴라리스쉬핑에, 그리고 총 등록톤수 6천만GT 돌파를 기념하여 장금상선에 각각 기념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