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제33회 정기총회가 27일 부산 호텔 파라곤에서 개최, 100여명의 기자재업계 대표와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 김정회 과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박윤소 이사장은 조선해양기자재업계를 돕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최근 한전 발전 자회사의 유연탄 수송선박 9척을 발주하도록 선주와 조선소 그리고 기자재업계가 참여한 계약체결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조합에서는 힘든 시기를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에코선박, 그린 선박 등에 대한 기술개발 사업 및 해외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판로 확대와 A/S 글로벌네트워크 구축으로 대선주 신뢰를 확대하는 신뢰성 향상 사업을 통한 업계 지원을 약속하였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지식경제부 자동차조선과 김정회 과장은 기간산업인 조선과 해양플랜트산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선해양플랜트과’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