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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BC 운임회복 전망
등록날짜 [ 2013년02월28일 07시29분 ]

케이프사이즈 벌커 시황이 올해 큰 폭으로 회복되지는 않겠지만 전년보다는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한 브로커는 “케이프 BC 시황이 올해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개선 폭이 커지고, 특히 4분기에 보다 주목할 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신조선 인도 속도는 둔화되는 반면 노후선 해체매각 규모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Braemar사에 따르면 최근 대서양횡단 항로 케이프 벌커 운임은 일일 약 6,000불 수준으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운임은 아직 상승세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Credit Suisse사는 올해 노후 벌커(전체 선종) 해체매각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Clarksons이 예상한 3.5%(:전체 선복량 대비 해체량)보다 높은 4.5%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체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운임 수준은 여전히 저조하며, 고령 선박이 많다는 점이 해체매각 증가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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