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조선사인 Kleven Verft사가 자국의 GC Rieber Shipping사와 앞서 체결한 최첨단 지질탐사선(Advanced Seismic Vessel)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이 최근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동 계약은 약 7억NOK(약 1억 2,300만불) 규모로 동형선 추가 1척에 대한 옵션도 포함하고 있다.
해당 Ice Class 1A 사양의 내빙 지질탐사선은 Skipsteknisk사의 'ST 324 XT' 디자인을 바탕으로 Kleven사의 Myklebust Verft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5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동 신조선은 Dolphin Geophysical사와 5년 및 추가 연장 옵션 6년의 장기 용선계약을 이미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