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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금속노조 최종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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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2월27일 04시59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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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과 금속노조가 영도조선소 내 농성사태를 끝내기로 최종 합의하고, 24일 고(故) 최강서씨의 장례식을 치렀다.
양측은 지난 23일 부산 영도구 봉래동 영도조선소에서 '합의문 조인식'을 열고,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낸 158억 손해배상 소송과 고 최강서씨 장례문제와 유가족 지원 같은 쟁점에 합의했다.
노사 대표는 손해배상 소송 문제는 법원 판결 후 논의하기로 하고 고 최강서 조합원의 장례식을 열기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안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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