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인프라 시스템의 수출 전략 가운데, 해사 분야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해저 석유·천연가스 개발을 위한 해양설비·선박 등 해양 분야나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에 있어서의 선대 정비 프로젝트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 실적을 쌓아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외의 해양 관련 프로젝트에 관해 일본과 상대국 관민 공동으로 기술 타당성연구(feasibility study)를 실시하는 것 외에 현지 조선소와의 인재 교류 등을 실시하는 방안 등을 명시했다.

한편 항만에 관해서는 종래의 계획, 건설 사업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관리, 운영에의 참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개발원조(ODA)를 활용해 일본 기업이 참가하기 쉽고, 상대국 정부에도 이득이 있는 안건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