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해양자원 개발에의 활용 등을 염두에 둔 ‘부유식 해상 물류 허브’의 실용화를 위해, Mitsubishi중공업, NYK 등8개 일본 해사 관계 기업·단체들이 지난18일 기술연구조합을 발족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19일 동 조합을 인가했다고 발표했으며, 부유식 구조물인 ‘메가 플로트’ 기술을 활용해 해양자원 개발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부유식 물류 허브 설비를 개발하여2015년도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발족한 ‘J-DeEP 기술 연구 조합’에는 조선사·중공업체로는IHI, Kawasaki중공업, Japan Marine United, Mitsui조선, Mitsubishi중공업의5사가 참가하였고 이외에NYK와 해상기술안전연구소, 일본해사협회가 참가했다.
사업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제품은 ‘부유식 해상 물류 허브’로서, 해양 자원 개발에 이용되는 해상설비에 인원이나 물자를 효율적으로 수송하기 위해, 해상 설비의 근방에 배치하여 육지와 해상 시설과의 중계지점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일본 정부의2013년도 예산과2012년도 보정 예산에 이미 관련 조사 연구비가 예산안에 계상되어 있으며2014년도까지 기술개발이나 안전성 평가 등을 실시하여2015년도부터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