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Keppel Offshore & Marine사의 완전 자회사인Keppel FELS사가 지난16일UMW Group의 완전 자회사인UMW Oil & Gas사로부터 수주한 잭업 시추리그 ‘UMW Naga 4’호를 성공적으로 조기에 인도했다.
Keppel FELS사는2013년에 들어서 총4기의 잭업 리그를 연속으로 조기 인도하는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예산에 맞게 무사고를 기록하며UMW Naga 4호를 계약상 납기보다5일 일찍 완공했다.
동 설비는Keppel FELS사의 ‘KFELS B Class’ 디자인을 바탕으로 건조되었으며, 동 리그는 수심 최대400피트 해역에서 운용가능하고, 해수면에서 최대30,000피트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다.
또한 최신식 고사양 완전 자동화Rack 및Pinion Elevating시스템을 비롯하여Self-positioning Fixation 시스템 등을 탑재하였으며, 친환경적으로 설계되었다.
한편, Keppel FELS사는 올해 총20기의 잭업 리그를 건조, 인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