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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추진선, 대우•삼성 수혜
등록날짜 [ 2013년02월20일 03시27분 ]

 

 

올해 상선 신조발주가 증가하고, LNG연료 추진선박을 통한 신조선가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LNG추진선의 발주시점은2013년 하반기로, 본격적인 상선 적용시점은2014년으로 전망했었다"며"그러나 지난해12월3,100TEU급 파나막스 컨테이너선이 미국에서 발주되면서 전망치를 약1년 선행했다"고 전했다.

 

그는"앞으로LNG추진선의 발주로 조선업황 개선이 진행될 경우 가장 강력한 모멘텀(상승동력)은 상선 최대 건조업체인 현대중공업이겠지만, 상선발주는 이제 겨우 시작단계"라며"기존 해양플랜트가 기반이 된 상태에서 상선수주 증가가 기대되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 투자 포인트를 둬야 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에 대해LNG추진선에 있어 국내 타 조선사 대비 가장 앞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미국NASSCO 조선소가 건조하는LNG 추진 컨테이너선의 설계를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디섹(DSEC)이 제공할 예정이며, 프랑스 선사CMA-CGM 등과 이미 대형LNG추진 컨테이너선에 대해 스터디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동사는 엔진 적용에 필수적인LNG 연료 공급시스템 역시 개발을 마친 상태로LNG추진선에 있어 발빠른 움직임은 다른 조선사 대비 뚜렷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대투증권은"삼성중공업 역시 지난 수년간LNG선 수주에 강점을 보여왔다"며"LNG추진선도 그간LNG선에서 쌓인 역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수주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LNG선과 함께 해양플랜트 수주도 기대된다는 점이 삼성중공업의 투자 매력 중 하나"라며"나이지리아Egina FPSO의 경우 올해1분기 수주가 기대돼 다른 조선사 대비 탁월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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