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Palfinger Dreggen AS사가 브라질에서 건조되는 심해용 드릴십7척에 탑재될 크레인 총28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Technip사와도 해양 크레인2기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총30기의 크레인 공급계약 규모는 총 약9,000만 유로에 달한다고 지난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Jurong Shipyard사와는 드릴십 크레인 공급계약을 체결, 해당 드릴십7척은Sete Brasil사가 발주한 것으로Jurong Espadon 디자인을 바탕으로 싱가포르Sembcorp Marine사의 신규 브라질 현지 조선소인Estaleiro Jurong Aracruz사에서 건조된다.
Palfinger사는 브라질 현지Koch Metalurgica사와의 기존 협력 하에 드릴십 크레인을 공급할 계획이다.
각 드릴십마다DKF2000 Pedestal Knuckle Boom Crane(85톤급) 2기 및DKW2000 Pedestal Wireluffing Crane(63톤급) 2기 등 총4기씩의 크레인이 탑재된다.
한편, Palfinger사는 최근Technip사와는Dong사의 덴마크 북해 해상의Heire 유전에 설치될 신규 해양 플랫폼 탑재용 크레인2기 공급계약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