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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 업종내 차별화 부각
등록날짜 [ 2013년02월19일 02시48분 ]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 수주가 가능한 조선사로 차별성에서 돋보인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현대미포조선은 충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선가 인상을 고민하고 있다"며"경쟁우위가 있는PC선, LPG선, PCTC, 특수선 및 해양지원선 등으로 선종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올해 수주목표는32억 달러로 전년29억6,000만 달러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조선업계에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수록 더욱 빛이 나는 기업으로, 실적부진은 불가피하나 동종업계 내 차별성과 자산가치를 고려하면 과도한 저평가"라며"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0.7배로 경쟁사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고, 현대중공업 소유지분8.0%를 고려하면PBR 1.2배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올해 대형 조선사와 현대미포조선 등 주요 조선사들의 실적 충격 재발 위험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본다"며"지난4분기 조선사들의 평균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크게 낮았는데 이는 생산성 하락과 선가하락에 따른 수익성 저하요인 외에도 장기매출채권에 대한 대규모 충당금설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3분기에 크게 증가했던 매출채권이4분기 평년 수준으로 정상화됐다며 부실선박에 대한 충당금설정을 통해 향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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