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해사협회(ClassNK)는13일, 독일 정부로부터 국제 조약(SOLAS, MARPOL 등)에 근거하는 독일 선적에 대한 조약 검사, 증서 발급의 대행 권한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대행 권한 취득에 의해ClassNK는 독일 선적에 대해, 선급·조약 검사로부터 증서 발행까지 일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지난11일Hamburg 시내의 한 호텔에서Noboru Ueda ClassNK 회장이 대행 권한 취득을 발표하였으며, 독일 교통국 선박 안전과로부터 인가서를 건네받았다.
이날 발표회에는 독일의 선주, 선급 등 해사업계 주요인사 약60명이 참석하였으며 독일 해사 산업을 위한ClassNK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