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조선사인Kleven사가 최근 자국의GC Rieber Shipping사와 최첨단 지질탐사선(Advanced Seismic Vessel)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 현재 이사회의 최종 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동 계약은 약7억NOK(약1억3,000만불) 규모로 동형선 추가1척에 대한 옵션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Ice Class 1A 사양의 내빙 지질탐사선은Skipsteknisk사의'ST 324 XT' 디자인을 바탕으로Kleven사의Myklebust Verft 조선소에서 건조되어2015년3월에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Kleven사는 현재 총 약81억NOK 상당의 신조선15척에 대한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