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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 수익성 악화 우려
등록날짜 [ 2013년02월13일 02시57분 ]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부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동 조선사는 작년4분기 석유제품운반선(PC) 선가 하락과 환율 약세 등으로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2010년에 수주한 저가 벌크선 비중은 꾸준히 낮아지고2011년 이후 수주한PC선의 매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PC선의 선가가 낮아지고 있어 작년 초에 기대했던 수익성을 못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5만DWT급MR PC선의 신조선가는2012년 초3,550만 달러에서2013년 초3,350만 달러로5.6% 하락했다.

 

그는"올해 들어 낮은 선가에 수주한 선박의 매출 인식 비중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분기별 실적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다만"선가는 올해2분기 정도에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동은HMC투자증권 연구원은"작년4분기에는PC선 등 기타 저마진 선박 투입이 증가해 매출이 추가로 하락했다"며"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올해 수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수익성은 내년을 기점으로 회복될 것"이라며"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상반기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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