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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조선, 이라크 준설선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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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3년02월13일 02시52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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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소재 소형조선사인 에스에이치조선(SH조선)이 최근 이라크 선주사로부터 8,500GT급 준설선 건조계약을 수주했다.
이 회사는 8일 주교면 송학리 사업장에서 외국선주 측 귀빈(이라크 항만청장 외 3명), 건조공사 관련회사(STI 대표이사 등) 관계자 및 이시우 보령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설선 건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지역 조선사가 중형 선박으로 분류되는 선박의 건조계약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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