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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조선, 춘계 노사교섭 개시
등록날짜 [ 2013년02월08일 03시08분 ]

 

 

일본의 기간노련 산하 조합들이8일부터 사측에 요구서를 본격적으로 제출하며 조선·종합중공업계 춘계 노사교섭이 곧 개시될 예정이다.

 

기간노련은 연간 일시금 ‘40만엔(약464만원) 플러스4개월’과 격차 개선을 위한 요구를 축으로 교섭을 전개해 나갈 방침으로, 임금 교섭은2년 주기로 실시하기 때문에 금년도는 임금 교섭 연도에 해당되지 않아 일시금과 격차 개선이 교섭의 중심이 된다.

 

연간 일시금에 관하여는 연간5개월분 이상을 기본으로 할 생각이며, 조선업체 노조의 상당수는 ‘일정금액 플러스 월수’의 형태로 요구, 40만엔 플러스4개월이 기본이 되며 각 조합에 따라 요구 금액이 다소 다를 것으로 보인다. 

 

일정금액으로 요구하는 조합들은 ‘생활을 고려한 요소’로서120~130만엔과 ‘성과를 반영한 요소’로서40만엔까지의 범위에서 요구를 설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소기업의 조합 등이 주로 요구하는 격차 개선에 관하여는 ▲연차 유급 휴가의 초년도 부여 날짜20일 이상 ▲시간외·휴일 할증율의 개선 ▲노동재해 부가 보상 및 통근 도상 재해 부가 보상의 종합 조합 수준에의 도달 등 세 항목을 공통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기간노련 산하의 조합은 작년에 임금 개선3,000엔과 일시금40만엔 플러스4개월을 축으로 요구했지만, 임금 개선은 제로 회답이 잇따랐고 일시금에 관하여는 전년을 웃도는 조합과 밑도는 조합으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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