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Offshore 전문 선주사인Hornbeck Offshore Services사가 최근 해양지원선(OSV) 4척을 추가 발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내 조선소2곳에서 건조할 예정이며 이로써 동 선주사는 총24척의 신조선 발주잔량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여전히 약44척에 이르는 추가발주 옵션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에 발주하는4척 가운데, 우선2척은 ‘HOSMAX 310’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는Multi Purpose Supply Vessel(MPSV)로2015년2분기 및3분기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나머지2척은HOSMAX 320 해양지원선(OSV) 선형 또는Jones Act에 따르는MPSV 선형을 놓고 최종 검토 중이다.
신조선가는MPSV 선박이 척당8,500만불, HOSMAX 320급OSV는 척당4,500만불 수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