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공동으로 오는15일 부산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대학극장에서 해양플랜트Drilling System 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한Deepwater Drilling System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조선기자재산업의 위축에 따른 신규ITEM 개발 및 해양플랜트 수주량 증가에 따른 기자재 국산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드릴링 기자재에서 신성장동력을 발굴코자 하는 기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NECS Offshore Engineering & Consulting(싱가포르 법인) 김성원 대표가Drilling Engineering, Drilling Mud System, Drill Floor Equipment, Well Control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 대표는 국내조선소 출신 해양플랜트 전문가이며, 해외 근무경험을 토대로 국내기자재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철 부산지사장은 “지역 중소기업체들을 위한 신규 먹거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다하겠다”고 설명하면서 “향후에도 기업체들의Needs 파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기술교류회 등을 구성·운영하여 기업체들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 닿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