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Chelsea Shipping사가 곧14,000DW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을 신조 발주할 계획으로 건조대금은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의 모회사인Phoenix Petroleum사는 최근 이사회에서 약2억4,200만PHP(약600만불) 상당의 신조대금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Phoenix사는 해당 선박이 물류 수요를 전략적으로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박을 발주할 조선소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으나Chelsea사는 지난해 중국Fujian Shenglong Shipbuilding사로부터14,000DWT급Oil/Chemical 탱커1척을 인도받은 바 있고, 2009년에는Taizhou Ocean Vessel Shipbuilding사로부터6,000DWT급 탱커를 인도 받았다.
한편, Phoenix사는 지난해Chelsea사가 발주한 신조선10척에 대한 건조자금으로 약3,400만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