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국영조선그룹인United Shipbuilding Corp(USC)가 러시아 북부Pechora LNG 프로젝트를 위한 극지운항용LNG선 신조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RIA Novosti 보도에 따르면, 동 프로젝트의 개발업체인Alltech 그룹의Dmitry Bosov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이미USC와 몇 차례 사전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최근 밝혔다.
그는 “현재 조선소와170,000CBM급 최소4척 건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LNG 생산플랜트, 가스 처리플랜트 및 물류 기반시설 등의 설계 작업이 올해1분기 착수될 경우 동 플랜트는2018년4분기에 가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 프로젝트의 총 자본투자는 연간 생산량(260만~800만톤 예상)에 따라 약45억~120억불 규모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