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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pan, 초대형 컨선 15척 발주
등록날짜 [ 2013년02월04일 02시39분 ]

 

 

캐나다 선주사인Seaspan사가2013년에 대규모 신조선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에만 이미 두 차례10,000TEU급 이상 초대형선 신조 프로젝트를 확정한Seaspan사는 향후 올해 안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최대15척을 추가로 신조 발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사의Gerry Wang 대표는 신조 발주를 하기 전에 현재2~3곳의 용선사들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관련 용선사 또는 조선소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회피했다.

 

또한 그는 최소10,000TEU급 선형으로 연료효율성을 개선한 친환경 선박 발주를 고려하고 있다며, “최신식 고연비 선박에 대한 수요는 언제든지 존재한다”고 밝히고 “현재 가격 조건에 만족하고 있으며 시황이 더 악화될 이유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Seaspan사는 올해 초 현대중공업에1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최대10척을 발주하였고, 얼마 뒤 중국의Yangzijiang Shipbuilding 그룹에10,000TEU급 컨테이너선 총4척을 추가 발주하였다.

 

14,000TEU급 및10,000TEU급은 각각Yang Ming사 및MOL사가 용선할 예정이다.

 

한편, Clarksons에 따르면Seaspan사는 현재 신조선 발주잔량16척을 포함하여, 총85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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