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토교통성 해사국 관련2013년도 예산에서 ‘해양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종합 대책’에12억1,500만엔(약144억원)이 인정되어2012년도 보정 예산에 의한7억300만엔과 함께 총19억1,800만엔이 계상되었다.
일본의 해양산업 육성은 전 세계 해양개발 시장의 성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장래에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 개발을 자국의 기술로 실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해양개발 분야에 있어서 일본 산업계의 사업 확대를 도모해 해양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등의 해양자원 개발 관련 기술 개발 지원(4억2,000만엔 계상), FLNG의 안전성 평가 안건 책정을 위한 조사 연구(1억3,500만엔 계상)를 실시한다.
또 향후 선박의 환경 규제가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것을 예상해, 선박으로부터의CO2 배출50% 삭감 등을 목표로 세계 최첨단 해양 환경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비용으로3억9,000만엔을 계상했고, 해상 물류 허브 진출에 관한 과제 해결을 위한 조사 연구는2012년도 보정 예산과 아울러9억7,100만엔을 계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