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Tsuneishi Shipbuilding사가 노르웨이 선주사인JJ Ugland사로부터58,000DWT급 벌커2척 건조계약을 수주했다.
일본Mitsubishi Corp 및Ugland사와의 합작사인UM Bulk사가 발주한 것으로, 신조선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선주사 관계자는 “지금이 신규 디자인의 친환경 선박 신조 프로젝트에 투자하기가 매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 수프라막스 벌커 신조선은 연료 효율성을 개선한 차세대 ‘TESS-58’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며, 필리핀Cebu 소재의Tsuneishi Heavy Industries, (Cebu) Inc가 건조하여2014~2015년에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Tsuneishi사는Ugland사가 운용하는 선대11척 중10척을 인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