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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예상된 실적 악화"
등록날짜 [ 2013년02월01일 07시36분 ]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지난해4분기 실적 악화는 예상된 것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지난4분기 개별 영업이익은10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32.9% 하락했다"며4분기에 발생한 장기외상매출채권 관련 충당금(132억원) 및 자회사 투자 주식에 대한 손상차손(870억원) 총액1002억원은 예상했던 수준으로"올해 상반기까지 분기별1000억원 내외의 충당금 및 손상차손 인식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올해 상반기까지는 저수익성 선박 매출인식으로 수익성이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라며"다만 하반기로 가면서 해양플랜트 매출인식이 증가해 수익성이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수주잔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일한 조선사로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가시성 높은 해양플랜트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웃돌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성권 교보증권 연구원도"4분기 손상차손이 반영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작년 양과 질 모두 우수한 신규수주 확보를 통해 충당금 반영이 마무리되는2014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투자 포인트는 성장의 여력이라고 지적하고"대우조선해양의2012년 말 수주잔고 내 해양 비중은56%로 매출 구조가 향후 현재의 수주잔고 구성에만 수렴해도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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