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25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KR, 등록톤수 6,000만GT 달성
등록날짜 [ 2013년01월29일 02시22분 ]

 

 

한국선급(KR)은 지난23일 기준으로2,845척에6,006만톤(GT)의 등록선을 보유하여 등록톤수6,000만톤을 달성하였다. 등록톤수6,000만톤 달성은1962년2척(4,875톤)의 등록검사를 시행한 이후51년 만의 일로 그동안 한국선급이 세계일류 선급으로의 도약을 위해 기술력과 신뢰도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창립 초기에는 주로 선박용품 검사뿐이었으나 국내 해운 및 조선업의 발전과 더불어 검사기술능력의 점진적인 향상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관련업계로부터도 신임을 얻기 시작했다.

 

이에 등록톤수는1987년에1,000만톤으로 증가하였고, 1988년IACS(국제선급연합회) 정회원 가입 및1990년 런던 보험선급약관(ICC) 등재로 톤수가 더욱 증가되어2001년에2,000만톤, 2008년에3,000만톤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작년에는 일류선급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5,000만톤을 돌파했고, 한국선급 역사상 최초로 한해 등록톤수1,000만톤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오공균 회장은 “올해는 등록톤수7,200만톤 달성을 목표로 한국선급의 검사역량과 선박 생애 주기관리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선박 안전관리 체계를 완전히 정착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6천만톤째 등록선박인 장금상선 소속ATLANTIC TRADER호에 대해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