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이2012년 전 세계 산하의15개 조선소에서298만CGT, 116척의 신규 선박을 수주하며 세계 조선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Clarkson 집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작년에240만CGT(47척)를 수주하였고, 대우조선해양111만CGT(21척), 삼성중공업106만CGT(22척), 현대미포조선106만CGT(56척)로 집계되어 세계 수주1~5위(CGT 기준)를 모두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휩쓸었다.
뒤이어 일본의Imabari조선그룹이87만CGT(45척)를 수주해6위를 차지했고, Hudong-Zhonghua조선은67만CGT(16척), Fincantieri 그룹은52만CGT(7척), Dalian Shipbuilding Industry Corp는48만CGT(12척), Sinotrans & CSC 41만CGT(23척), Shanghai Waigaoqiao조선41만CGT(18척)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