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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C 수주, 수주잔량 세계1위
등록날짜 [ 2013년01월28일 05시08분 ]

 

중국선박공업집단(:CSSC)의2012년 수주량과 수주잔량이 모두 세계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Chinashipnews의 통계에 따르면, CSSC그룹의 작년 수주량은DWT기준 전 세계 시장의16.9%, 중국 시장의40.5%를 점유했으며, 2012년 말 수주잔량은DWT기준 세계 시장의9.8%, 중국 시장의23.2%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나, 두 영역에서 모두 세계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지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CSSC그룹이 선주의 수요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혁신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이와 같은 실적을 거뒀으며, 국가 해양경제 발전에 따라 해상설비 영역의 기회 역시 실적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CSSC그룹은 지난 한 해 동안 특수선박의 수주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공무집행선박의 수주가 특히 많았고, 3대 일반상선의 수주량 역시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CSSC그룹의 수주량 중 특수선박의 수주는 전체의55.2%를 차지했으며, 고사양, 고부가가치 선박이 대부분으로 대표적인 것으로Hudong-Zhonghua조선사가 수주한45,000DWT급Con-Ro선, 38,000DWT급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운반선, Jiangnan Shipyard사가 수주한83,000CBM급LNG선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한 해는 중국 정부가 발주하는 공무집행선박이 비교적 많았던 한해로, CSSC그룹이 지난 한 해 동안 발주된 공무집행선박 중 절반 이상을 수주했으며, 마지막으로 일반상선 수주량이 급감한2012년 한 해 동안CSSC그룹은R&D를 통한 친환경 선박 위주로 역시 적지 않은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CSSC그룹은 향후 구조조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Offshore 설비의 연구개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고부가가치 선박의 건조 비율을 계속 늘려나갈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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