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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선 시장 긍정적"
등록날짜 [ 2013년01월23일 07시33분 ]

 

LNG운반선 시황이 내년까지 잠시 주춤하겠으나 2015년 이후로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초대형 LPG운반선(VLGC) 부문도 내년 초부터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DNB는 LNG선 운임시황 전망과 관련해, 올해 중반까지 견조하게 유지되다가 그 이후로는 2014년까지 다소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1년 운임 수준 밑으로는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50척 가량의 대량발주 이후 지난해 다소 주춤한 LNG선 신조시장은 올해 다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석제 J.P. Morgan 연구원은 올해 전 세계 LNG선 발주량이 40척 규모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15~17년 완공되는 세계 각지 LNG 수출 플랜트로부터의 LNG선 신규 수요로 인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신조선가 역시 2013년 말쯤에는 척당 2억2천만불 수준까지 상승하며 작년 말 1억9,500만~1억9,700만불 대비 12~13%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VLGC 운임 시황의 경우 2014년 상반기부터 상승세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으로 가장 최근에는 지난달 멕시코 Tomza 그룹이 현대중공업에 82,000CBM급 VLGC 1척을 약 7,350만불 수준에 2014년 납기로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해 VLGC 발주량은 약 11척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보였으며, 발주잔량은 21척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Clarkson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LNG선 신조 발주량은 35척(2011년 50척), LPG선은 51척(23척)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2월말 기준 표준 신조선가는 16만CBM급 LNG선 1억9,950만불, 82,000CBM급 VLGC는 7,000만불을 기록했다.

 

작년 신조선 인도량은 LNG선이 3척, LPG선 43척, 2012년 말 수주잔량은 LNG선 85척, LPG선 94척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노후선 해체매각은 LNG선 3척(평균선령 39.9년), LPG선 16척(31.1년)으로 집계됐다.

 

2012년 말 시점의 LNG선 선복량은 5,320만CBM(372척) 규모로 전년 대비 0.4% 늘었으나 올해는 대규모 신조선 인도로 인해 6.6% 증가율을 보이고 내년에는 7.5%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PG선 선복량은 작년 말 시점 1,990만CBM(1,240척) 규모로 전년 대비 1.7% 늘었으며 올해와 내년에는 선복 증가율이 각각 4.7% 및 4.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6만CBM급 이상 대형 LPG선 선복량은 1,150만CBM(144척) 규모로 전년 대비 1.4% 늘었고 올해와 내년엔 각각 5.6% 및 5.0%씩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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