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고용의 질을 높여온 STX조선해양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2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STX조선해양 신상호 대표이사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2 고용창출 우수기업 격려행사에 참석,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STX조선해양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 평균 약 400명, 총 1,984명을 채용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 기간 선종 다양화와 해양플랜트 사업 진출로 기술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고 채용시장을 확대해 신입사원 채용에 적극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