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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이자비용 부담 여전"
등록날짜 [ 2013년01월23일 07시28분 ]

 

한진중공업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도 여전히 이자비용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이 기존 상장주식수의 43%에 해당하는 유상증자를 발표한 것에 대해, 수주 부진과 이자비용 부담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가 증자의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작년 조선부문 신규수주는 총 6억 달러로 연간 조선부문 매출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고 당분간 수주량의 급격한 증가를 장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증자로 인한 현금유입을 감안하더라도 한진중공업의 순부채는 현재 연결매출 규모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토지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없이는 이익 턴어라운드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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