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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체간 차별화 전망
등록날짜 [ 2013년01월23일 07시16분 ]

전 세계 조선업계가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선업체들 사이에 차별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불황이지만 올해에도 경쟁력 높은 조선사들의 수주는 증가할 것이고 구조조정 가속화로 경쟁사간 차별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2013년에는 해양플랜트 시장 확대로 해양부문 수주 비중이 증가하면서 절대 수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오일 메이저사들의 해양자원 개발 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고 경쟁력이 높은 대형사들은 해양사업에서 상선 부진을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선 시장에서도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은 시장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경쟁우위와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진중공업에 대해서는 "수주가 부진하고 영도조선소의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영업실적 및 현금흐름 개선이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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