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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조선업, 선종 다각화 전략
등록날짜 [ 2013년01월16일 07시35분 ]

 

 독일10여 곳의 조선소들이 지난해 연간 총34척의 신조선을 인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THB에 따르면, 독일의11개 조선소들은2012년에 외항선(ocean-going vessel) 총27척을 인도하였고, 그 중 대부분은 크루즈선, Ro-Ro, 요트, 특수Workboat가 차지하였으며, 화물선은5척만 인도되었다.

 이 외에, Neptun Werft사가 지난해 길이135미터의 내륙용 크루즈선(River Cruise Vessel) 7척을 인도하였으며, 동사는 아직19척의 동급 크루즈선을 수주잔량으로 보유 중이다.

 독일 조선해양기술협회인VSM에 따르면2012년 독일의 신조선 총 인도 척수(34척)는2011년의31척보다는 소폭 증가했으나 총70척의 인도 기록을 세운2008년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THB는 극동아시아 지역 조선소들의 낮은 선가로 인해 독일 조선업계는 계속해서 침체기를 걷고 있다며, 독일 선주사가 지난해 새로 인도받아 운용을 개시한 총160척의 신조선 중 오직5척만이 독일 조선소에서 건조되었다고 지적했다.

 독일 조선업계는 현재 수주침체 위기 극복의 방편으로 선종 다각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예를 들어, Meyer Werft사는 수주잔량으로163,000GT급의 초대형 크루즈선6척을 비롯하여 동사 최초로 수주한LNG선, 해양연구선 등을 올해 인도할 예정이며, 지난해 화물여객선4척을 인도한Flensburger Schiffbau Gesellschaft사는 주력 제품인Ro-Ro선, Ro-Pax선 이외에도Con-Ro선, 해양지질탐사선 등을 건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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