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Mitsui OSK Lines사는 지난10일, 취항 중인30만DWT급VLCC 1척에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를 탑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선 가운데 대형 원유운반선에BWTS를 탑재하는 것은 일본 선주사로서는 이번이 처음으로JFE Engineering이 제작하는'JFE Ballsat Ace'를 오는3~4월 탑재할 예정이다.
JFE Engineering에 의하면, JFE Ballsat Ace는 설치 공간이나 소비 전력이 작은 장점이 있고 선박평형수 대량 처리의 확실성, 안전성, A/S의 신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JFE Ballsat Ace는 누계 수주260척분을 돌파했으며 일본 대형 해운3사로부터 모두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