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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 LNG, 신조 선박금융 확보
등록날짜 [ 2017년11월23일 08시08분 ]

노르웨이 오슬로 상장 LNG선사인 Flex LNG사가 21일(현지시간), 금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최근 신조선에 대한 건조대금 융자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선박금융(term loan facility·TLF) 3억 1,500만불은 동사의 신조선 총 6척 가운데 3척의 LNG운반선에 대한 것으로, 관련 3척의 선박은 2018년 상반기 인도 예정이다. 해당 선박금융에는 6개 금융기관이 참여하였으며 5년 만기 조건이다.

현재 건조 중인 총 6척의 신조선 중에, 대우조선해양이 4척을(2018년 1분기~2019년 인도 예정), 삼성중공업에서는 2척(2018년 2분기 및 3분기 인도)을 건조한다.

Flex LNG사는 현존 LNG선 가운데 기술적으로 가장 진전된 MEGI(M-type, Electronically Controlled, Gas Injection) LNG선 총 6척에 대해 발주 및 구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향후 2년 동안 모두 인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사는 3분기 매출액 980만불을 기록하며 전분기 800만불 대비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410만불로 전분기 영업손실 740만불 대비 개선세를 보였다.

Jonathan Cook CEO는 “최근 몇 개월 사이 LNG선 용선료에 상승 압력이 나타났다. LNG선 수급 상황이 상당히 타이트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Three-Tier 시장 트렌드를 계속해서 목격하고 있다. 최첨단 Gas Injection 타입 LNG선들이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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