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로추가 모바일모드
회사소개 | 구독신청 | 광고문의 | ENGLISH | 中文版
202410월13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日, 작년 아프라막스 탱커 수주 선전
등록날짜 [ 2016년02월19일 17시46분 ]

일본 조선소들이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총 31척 가량의 아프라막스 탱커를 신규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사 결산 발표자료 등에 따른 집계로, 일본 조선업계가 아프라막스 수주량 30척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이라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아프라막스 탱커 수주량을 기록한 일본 조선사는 Namura(名村)조선그룹으로 총 15척을 수주했으며, 이 중 2017년 이후 탱커 중심 건조 체제로 전환하는 산하 Sasebo(佐世保)중공업이 9척을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Namura조선은 에너지 절약 성능을 높인 115,000dwt급 디자인으로 견조한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Tsuneishi(常石)조선이 총 14척을 수주하여 동기간 두 번째로 많은 아프라막스 탱커 수주량을 기록했다. 수주 내역은 기존의 106,000dwt급 선형 6척 외에도 2015년 새로 출시한 115,000dwt급 디자인 선박 8척을 수주했다.
 
또한 Sumitomo(住友)중기계공업 역시 지난해 112,000dwt급 탱커 2척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조선소들은 벌커 시황의 역대급 침체 상황 속에서 기존 주력 건조 선종이었던 벌커 이외에 탱커, 컨테이너선 등 수주 선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기사 이메일 보내기 프린트하기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일간조선해양”을 발행하는 ㈜아태조선해양서비스 혹은 정보 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3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