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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임원, 위기극복 결의문 배포
등록날짜 [ 2015년07월22일 09시47분 ]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주말(7월 18~19일) 열린 임원(자회사 임원 포함) 긴급 워크숍에서 결의된 ‘당면 위기극복을 위한 임원 결의문’을 22일 오전 6시30분부터 약 90분간 서울 본사 및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팀장 이상 임원 90여명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에서 이 회사 임원들은 “대우조선해양의 임원으로서 먼저 현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하고, 직원들에게 큰 실망감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면 위기가 시황이나 외부 원인으로만 돌리기엔 우리 내부 원인도 컸음을 뼈를 깎는 마음으로 자성합니다”라고 밝혔다.
 
 
 

 
▣ 사진설명
 
사진설명 1, 2 : 대우조선해양 팀장 이상 임원들이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직원들에게 결의문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설명 3 : 대우조선해양 팀장 이상 임원들이 서울 본사에서 직원들에게 결의문을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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