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 및 육상 석유화학플랜트 화재폭발 안전에 관한 국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Park Hyatt 호텔에서 세계 화재폭발 전문기관 협회(FABIG) 제2차 기술회의가 개최되며 ▲ Safety Integrity Level (Yokogawa Electric Korea Mr. Jinhyung Park), ▲ Process Design Concept of LNG Regasification Terminal (KOGAS Mr. Youngsoon Sohn) ▲ Passive Fire Protection Trend on Onshore Plants (Lloyd’s Register Consulting Dr. Youngwoo Chon P.E.) ▲ Fire & Explosion Prevention Activities in Petrochemical Plants (GS Caltex Mr. Chanho Tae) ▲ Safety Challenges with LNG Bunkering Terminals (KAIST Prof. Daejun Chang)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반드시 사전 온라인 등록이 필요하며, FABIG 홈페이지 등록사이트(www.fabig.com/events)를 방문하여, Korea Events – Fires and Explosions in Petrochemical Plants의 ‘REGISTER’를 클릭, 필수 등록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FABIG(Fire & Blast Information Group)은 1992년 발생한 Piper Alpha Disaster 사고를 계기로 영국에서 조직된 비영리단체로서 해양플랜트 및 육상의 고층건물, 석유화학 플랜트에 대한 화재 및 폭발에 관련된 최신기술과 정확한 기술지침을 제공하고 개발하는 단체이며, 이 분야를 선도하는 ‘국제 화재폭발 전문가 단체’이다.
회원으로는 대학교, 연구소, 제조회사, 인증기관, 선급, 선주회사, 에너지관련 기업 등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석유화학 및 가스 산업에서 유도된 전 세계적으로 85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조선해양플랜트 분야는 노르웨이 선급협회(DNV), 영국 선급협회(LR)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화재폭발 안전 분야의 기술을 교류하고 있다.
국내는 부산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기술원이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대표기관으로 지정되어 금년 5월 15일에 제1차 국제기술세미나를 부산 해운대 Park Hyatt 호텔에서 개최했고 제2차 기술세미나는 10월 8일 동일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제3차 기술세미나부터는 유료로 등록비를 내야만 참가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